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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여름에도 불청객으로 늘 우리아이들을 괴롭히는 장염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장염이란 장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서 급성장염(acute enteritis)과 만성장염(chronic enterocolitis)으로 구분됩니다.
급성장염이란 장관의 급성 염증성 변화를 말하며, 원인이 분명한 것은 원인의 이름(예:세균성·바이러스성 장염 등)으로 부르고, 원인이 불분명한 것을 급성장염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장염이란 만성적인 염증성 변화를 나타내는 카타르성(catarrhal) 단순성장염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비교적 장기간에 걸친 설사 또는 변통 이상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증후군입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바이러스를 병원체로 하는 급성 장염이며 유아에게 특히 많고, 학교, 시설, 가족 내 등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병원체로서의 바이러스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아스트로 바이러스 등이 꼽힙니다. 이들 바이러스의 경우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생존기간이 길고 적은 양으로도 발병이 가능한 특징이 있어 생활환경에 잠복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위생관리가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고 실내활동이 주를 이루게 되므로 감염확산 속도가 빨라질 위험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을 연령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2010년을 기준으로 10세미만의 소아․아동의 점유율이 62.6%를 차지하였고, 10대에서 14.0%를 보여, 바이러스성 장염은 대부분 소아․아동 및 청소년에서 발생(76.6%)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자주 걸리는 장염 바이러스중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아스트로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로타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란
: 로타바이러스(Rotavirus)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만 5세 미만 아동에서 가장 흔한 설사 원인 중 하나입니다.
-증상
: 주요 증상은 고열, 구토, 설사 및 복통으로, 설사는 4-8일 정도 지속 됩니다.
영유아에서 잦은 설사 및 구토로 탈수증이 일어날 수 있으나, 감염이 되어도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전파경로
: 주요 전염경로는 분변-구강 경로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적으로 전파되기도 하고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함으로서 간접 전파되기도 합니다. 감염된 영유아의 대변과의 접촉(기저귀
갈기 등)을 통해 전염될 수 있고, 감염된 사람의 분변에 많은 양의 로타바이러스가 존재하며 오염된
손이나 장난감 등 물품을 통해 전염됩니다.
2.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란
: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연중 내내 발생하지만 겨울에 더 자주 발생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입니다.
-증상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주로 그 외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증상은 2∼3일간 지속된 후 저절로 호전됩니다. 영아, 노인,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파경로
: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합니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3. 아스트로 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란
: 아스트로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입니다.
-증상
: 설사(경미), 두통, 권태감, 오심, 복통(구토는 드묾)이 있으며,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과 비슷하나 더 경한 형태로 탈수를 덜 일으킵니다.
-전파경로
: 분변, 경구감염으로 감염된 환자의 대변으로 35일간 바이러스를 배출한 보고가 있는 만큼 환자 배설물의 위생적 처리와 오염 우려가 있는 문고리, 장난감 등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4. 장염 바이러스 예방법 및 예방수칙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등의 기본적인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고 아이들의 손이 많이 닿는 장난감이나 우유병은 자주 살균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이 심한 경우 굶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수분 섭취부족으로 탈수가 일어날 수 있으니 부드러운 죽, 끓인 물을 섭취하여 체내 수분과 영양이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영양학사전) 질병관리청
063-467-0001
군산시 궁포안 2길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