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5세 이하 영·유아 장염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레오바이러스과의 일종인 로타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데, 대부분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지만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생존력이 워낙 강해 오염된 음식이나 물, 장난감 등을 통해서도 전염된다.
주로 0~6세 영·유아에게 2~4월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3일 이내 고열과 설사, 구토와 복통 등이 나타나는데 간혹 무증상인 경우도 있다. 또 심한 설사로 탈수 증세가 있을 수도 있으니 영·유아와 설사 환자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백신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금기 사항이 없는 영아에게 표준 접종 일정대로(1가 백신은 생후 2·4개월 2회 접종, 5가 백신은 생후 2·4·6개월 3회 접종) 접종한다.
checkpoint!
예방
●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외출 후, 체육 활동 후, 식사 전, 배변 후 손 씻기
● 끓인 물 마시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기
●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 벗겨 먹기
● 의심 증상 발생하면 타인과 접촉 최소화하기
● 환자의 토사물, 접촉 환경, 사용한 물건 등 소독하기